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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을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5월 2일(목)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한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5일(일) ‘2024 어린이날 한마당’을 열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한 반짝(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나만의 뮤지엄 엠비티아이(MBTI)’로 개인 성향별 맞춤형 박물관·미술관을 추천해주고, 추첨을 통해 ‘뮷:즈’를 선물한다.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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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분야 자금조달 교육 참가자 모집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분야 (예비)창업가를 위한 자금조달 교육 ‘Arts Start-UP!’’에 참여할 예술기업 및 단체, 예비 창업자 등 30개사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예술분야에 창업가의 원활한 자금 운용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5월 21일(화)과 23일(목) 이틀 동안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예술기업이 다양한 자금확보 방안과 투자 생태계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수강생에게는 △예술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금 조달 방법 △예술분야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자금 조달 방법 △예술분야 성공적인 크라우드 펀딩 전략 수립 △신용보증기금 정책융자(문화산업완성보증 등) 안내 △예술분야 사업계획 및 전략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피드백 △예술기업의 가치와 투자 운용 전략 등이 제공된다. 특히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상담도 진행돼 예술분야의 창업가에 맞춤형 조언을 얻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은 5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접수(https://shorturl.at/eopJ1)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https://bit.ly/3U2f3d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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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한글 콘텐츠 제작에 도전해보세요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은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과 ‘제10회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글 대표 상품 개발비 8억원 투자 지원 한글을 소재로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상품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글 콘텐츠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의 공모작을 4월 15일(월)부터 4월30일(화)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콘텐츠 개발 및 상품 제작 역량을 갖춘 창작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글 소재의 이야기를 비롯해 △놀이 교구 △애플리케이션 △VR, AI △생활소비재 △공예품 △패션 등 지원 분야의 경계가 없다. 지원 규모는 총 8억원이며, 2024년 신규 발굴 8~10건, 기존 상품의 고도화 3~5건 등 총 15건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상품화 개발 비용(신규 선정 최대 4000만원, 기존 상품의 고도화 최대 5000만원)을 비롯해 개발상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및 교육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국내외 박람회 및 전시 참가 △수출·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 및 법인은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 누리집(www.hangeulmade.org, 이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신한 한글 관련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대상 상금 1000만원 지원 사업과 더불어 국적과 연령,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도 열린다. 공모전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10년간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5월 16일(목)부터 5월 31일(금)까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한글박물관 소장품을 소재로 한 콘텐츠와 아이디어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한글박물관 누리집(https://www.hangeul.go.kr)과 디지털한글박물관 누리집(https://archives.hangeul.go.kr)을 참조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패션과 소품, 공예작품, 문화상품 등 다양하게 지원이 가능하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적합성’, ‘심미성’, ‘대중성’ 등으로 각 분야 전문가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통해 총 1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금상 2건, 은상 3건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한글박물관장상 및 재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한글문화산업전시 참가 △후년도 상품화 지원 사업 참여 기회 제공 △상품화 지원 사업 진행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사업 누리집과 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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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모집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 6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의 준비 정도에 맞춰 입문-기초-심화-응용 단계로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했다. 심화 단계에 해당하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는 예술분야에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진입을 위한 실전 교육을 지원한다. 수강생에게는 8주간 총 10회차의 △예술비즈니스 입문 △아이템 셋업 △MVP 테스트 및 아이템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1:1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또한 기수별 우수팀에게는 총상금 700만원 및 차기년도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서류심사 면제의 특전이 있는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마켓 리서치와 MVP 테스트를 강화해 예비창업자들의 아이템 검증 기회를 확대했으며, MVP 테스트 집중기간 동안 전문가 멘토링을 추가로 진행해 다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트비즈니스챌린지 6기 수강신청은 4월 8일(월) 오후 3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산업아카데미 누리집 아트모아(https://artmo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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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로 청년 음악가 찾는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3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에 참여한다.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중 ‘예술인 지원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 대비 10명 확대된 규모로 현악·관악·타악 부문 총 25명을 모집하며, 최우수 장학생 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모 시작일(2023년 2월 22일) 기준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예술가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부문은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호른,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 등 13개 악기군이다. 선발된 교육단원에게는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는 물론 실내악 및 11~15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편성의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과의 1:1 멘토링,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 단원의 마스터클래스, 모의 오디션을 비롯해 또래의 세계 음악도들과의 협주 등 개인별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펼쳐진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누리집 또는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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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자격은 디자인, 인쇄, 또는 광고 관련 사업자 등록 업체 중 선정 후 포스터와 리플릿(3개 외국어 포함) 제작, 납품이 가능한 업체다. 공모주제는 축제 핵심 키워드인 '전통한방', '항노화 웰니스', '동의보감', '지리산 산청 청정약초' 등의 뜻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모기간은 3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scherb.or.kr)와 산청군 홈페이지(https://www.sanch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산청축제관광재단 사무국(055-974-00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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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3월 14일(목)까지 ‘2024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예술분야의 창업기업 110개사를 모집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분야 창업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을 위해 ‘초기창업’과 ‘창업도약’의 단계를 구분해 모집한다. 초기창업은 예비창업자 및 업력 3년 미만 예술기업, 창업도약은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자금 지원과 창업교육 컨설팅, 외부자원 연계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창업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2월 23일(금) 사업 설명회(온·오프라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은 주력 사업분야에 따라 △예술분야 기획·제작 △예술분야 유통·배급 △예술분야 서비스 △글로벌 시장확대 부문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okams.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3월 14일(목)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누리집(https://www.g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 발표는 4월 말쯤 최종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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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 이끌 전문인력 양성 위한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 모집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예술산업 전문인재 양성과 예술기업·단체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를 시작한다.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인력양성 △기업성장 △전문인력 과정으로 예술산업 구성원의 성장단계에 따라 교육을 구분하고, 전문교육 심화와 과정별 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예술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 인재 성장단계 맞춤 양성… 예비인력부터 경영자까지 체계적 교육 과정 설계 예술산업아카데미에서는 교육과정별 수강 대상의 수준에 맞춰 입문·기초·심화·응용 등 단계를 세분해 교육 효과성을 향상하고 빈틈없는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예술산업 진입 희망자부터 전문인력, 경영자까지 인력의 성장 시기에 맞춘 체계적 교육 단계를 마련했다. 예술창업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 탐색부터 자신의 비즈니스모델 발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예술분야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교육과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작성 등과 같은 예술산업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교육을 개설해 예술산업으로 입직을 희망하는 예비 종사자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예술산업 종사자를 위해 사업계획서·기획서 작성, 기업가정신·비즈니스모델 수립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한편, 예술기업·단체의 리더십 개발 등 경영 역량 강화와 맞춤형 멘토링으로 조직운영의 실질적 길잡이가 돼 기업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밖에 온라인 상시 공개과정을 운영해 세무·회계·인사·노무 등 경영 기초와 재원 조성, 보도자료 작성 등 9개의 온라인 상시 공개 강의를 제공해 실무 교육 접근성을 확대한다. 전문인력 교육 강화… 예술산업 유통·매개 전문인력 양성으로 산업화 지원 예술산업아카데미에서는 공연과 시각 분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판로뿐만 아니라 유통을 기획할 수 있는 ‘유통 전문가’ 육성에도 나선다. 공연·시각 장르별 유통·매개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역량을 탑재하고 활동 범위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공연예술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양성’ 등 전문인력 집중 육성과정으로 예술산업의 직무 분업을 도모하고 예술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예술기업 종사자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산업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예술기업의 홍보·마케팅 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까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예술 생태계 교류 확대… 직무 중심의 네트워킹으로 산업 내 연결성 강화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수강생 간의 소통과 교육과정 분야별 네트워킹 과정을 확대 운영해 예술산업 종사자 간 접점 발견과 사업확장의 계기를 마련한다. △기획자 △마케터 △경영인 등 공통 직무의 현업 종사자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내 커뮤니티를 형성해 예술산업 구성원들의 결속 도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산업아카데미의 한 수료생은 현장 경험에 중점을 둔 전문인력 육성 교육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예술산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쌓은 다양한 인재들을 예술현장에서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올해 첫 번째 교육과정인 ‘예술기업·단체 미션·비전 컨설팅’과 ‘예술산업 리더십 패스파인더’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과정별 자세한 사항은 예술산업아카데미 누리집 아트모아(https://artmo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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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 및 운영 강사 모집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 및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청소년의 게임 이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 10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대의 81.6%가 게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게임 시작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 올바른 게임 이용에 대한 교육이 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재단은 2021년부터 전국 초·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기타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교재중심교육’과 ‘주제선택특강’ 과정으로 구분된다. ‘교재중심교육’ 과정은 △게임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리터러시’ 교육 △창의성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게임활용코딩’으로 구성됐다. ‘주제선택특강’ 과정은 게임리터러시 내용을 기반으로 △예방교육(게임과몰입·사이버폭력) △정보윤리교육(개인정보보호·양성평등) △진로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24년 참가 학교 모집기간은 2024년 1월 22일까지며, 교육은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 교육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재단은 학교 내 게임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교사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중학교 교원이며, 선발 시에는 과정별(게임리터러시, 게임활용코딩) 교육 방향성 및 수업 활용 방법 모색을 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와 협력수업 운영을 희망하는 교사는 게임리터러시 누리집(g-class.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 또는 이메일(gameclass@gameculture.or.kr)로 하면 되며, 관련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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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을 통한 상상 속 독립운동으로의 초대’ 전시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교육 작품 전시회 ‘AR을 통한 상상 속 독립운동으로의 초대’를 12월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1차 전시는 12월 10일(일)부터 17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B1층 로비에서 열리며, 2차 전시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왕배푸른숲도서관 1층 힐링라운지에서 이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56명의 초등 4~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를 진행했다. 이 교육은 화성시의 독립운동 발원지인 ‘발안만세시장’에서의 만세운동을 주제로 예술 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의 감정 해석 기반 교육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작했으며, 이번 전시 작품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관람객에 전해진다.